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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CEO “스테이블코인 법안, 4월 통과 목표”… 美 의회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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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CEO “스테이블코인 법안, 4월 통과 목표”… 美 의회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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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가 암호화폐 규제의 큰 그림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월드 리버티 포럼에서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와 상원의원이 직접 언급한 내용인데요.
현재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이 의회에서 논의 중이며, 4월까지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른바 ‘클래리티(Clarity) 법안’으로 불리는 이번 규제안은
스테이블코인의 발행·운영·준비금 관리 등을 명확히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그동안 모호했던 법적 지위를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코인베이스 CEO “스테이블코인 법안, 4월 통과 목표”… 美 의회 움직인다

핵심 쟁점은 ‘이자 지급’입니다.

코인베이스 CEO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이용자에게 보상(이자)을 지급할 수 있도록 허용할지 여부가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밝혔습니다.

은행권에서는 예금과 경쟁 구도가 될 수 있어 우려가 크고,
반면 암호화폐 업계는 소비자 선택권 확대라는 입장입니다.

암스트롱 CEO는 “이자 지급은 소비자에게 분명히 이익이며, 은행 업계와도 윈윈할 수 있는 타협안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완전한 충돌이 아니라 조정 가능성에 무게를 둔 발언이었습니다.

또 하나 눈에 띄는 메시지는 ‘달러 패권’ 논리였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를 위협하는 존재가 아니라,
오히려 달러 기반 토큰이 확산되면서 미국 국채 수요가 늘고
달러의 글로벌 위상이 더 강화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이 부분은 최근 정치권에서도 반복적으로 나오는 논리입니다.
암호화폐를 달러의 대체재가 아닌, 달러 확장 도구로 보는 시각이죠.

한편, “양자컴퓨팅이 블록체인을 깨뜨릴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도 언급이 나왔습니다.
암스트롱 CEO는 “기술적으로 충분히 해결 가능한 문제”라며 일축했습니다.
암호화 알고리즘 업그레이드와 보안 체계 개선을 통해 대응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이번 발언이 중요한 이유는 분명합니다.
미국이 더 이상 암호화폐를 방치하지 않고,
제도권 안에서 관리·육성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4월 내 법안이 실제 통과된다면,
스테이블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은 단순한 투기 자산을 넘어
미국 금융 시스템의 한 축으로 자리 잡는 전환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시장이 주목하는 건 가격이 아니라,
‘제도화의 속도’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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