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경력 보육교사, 학부모 갑질로 심리치료까지…법적 대응 가능할까?

대구 중구에 위치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일하는 20년 경력의 보육교사가 학부모의 부당한 대우와 협박으로 인해 심리치료를 받는 사태까지 이르렀습니다. 이 보육교사는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결혼 후 세 아들을 키우며 단 한 번도 아이들에게 소리치는 모습을 보인 적 없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최근, 학부모 갑질이라고 할 수 있는 상황에 직면하여, 근무 중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사소한 사건을 부모에게 알리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사건에서 아이가 다른 아이를 물려고 한 상황을 선생님이 제지했으며, 상처는 없었지만 예방 차원에서 부모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이에 아이의 아버지가 원장님에게 전화하여 교사를 비방하고, 이튿날 교사에게 직접 협박성 전화를 걸어 왔습니다.
교사의 아내는 이 전화로 인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아 심리치료를 받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상담 중에는 자신이 왜 죄송하다고 말했는지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하며 눈물을 흘렸고, 이제 더 이상 보육교사로 일할 자신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교사의 남편은 아내를 위해 어떤 대처를 해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무고죄 및 협박죄로 고소 가능성에 대한 조언을 받았지만, 실제로 가능한지 여부와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뉴스에서 보듯, 교육부에서 학부모 갑질에 대해 법적 절차를 밟는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교사가 학부모의 갑질을 당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부족한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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