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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초 페트병 사건 학부모, 교사에게 요구 한적이 없다더니 400만원 요구 후 추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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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초 페트병 사건 학부모, 교사에게 요구 한적이 없다더니 400만원 요구 후 추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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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경찰이 2년 전 극단적 선택을 한 경기도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이영승 교사의 사망 사건에서 학부모에게서 돈을 받은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호원초 페트병사건 학부모




25일, 경기도교육청의 고발에 따라 의정부경찰서는 교육청 관계자들을 조사하였고, 사건과 관련된 학부모들을 차례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교육청은 20일, 업무방해 혐의로 학부모 3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으며, 경찰은 추석 연휴 이후 해당 학부모들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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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비 명목으로 이 교사로부터 8개월 간 총 4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학부모 A씨는 해당 사실을 부인하면서 자신들의 입장을 곧 밝힐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교육청 등은 3년 동안 A씨의 연락과 괴롭힘으로 이 교사가 돈을 지불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공개된 문자 메시지에 따르면, A씨는 아이의 손 상처 치료 등과 관련하여 교사에게 여러 차례 연락을 보내왔습니다. 이에 대해 교사는 “50만 원씩 열 달 동안 도움 드리고 싶어요”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A씨는 이미 400만원을 받은 지 한 달 만에 다시 연락하여 2차 수술에 대한 안부를 전했습니다.

이 교사 유족의 법률대리인 이정민 변호사는 “A씨의 연락이 강요나 협박에 해당할 수 있다”며,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입을 위험이 있다는 의구심을 일으키는 경우 협박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례를 인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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