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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옮기기 전에 미리 확인 가능! ‘실물이전 사전조회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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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옮기기 전에 미리 확인 가능! ‘실물이전 사전조회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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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퇴직연금 계좌를 다른 금융기관으로 옮기기 전에, 그게 가능한지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2024년 10월 21일부터 ‘퇴직연금 실물이전 사전조회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기존 퇴직연금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던 번거로움과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


퇴직연금 옮기기 전에 미리 확인 가능! '실물이전 사전조회 서비스' 시작

🔍 기존엔 어땠나?

  • 기존에는 옮기고 싶은 금융기관에 먼저 계좌를 만들고,
  • 이전 신청을 해야만 이전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어요.
  • 그런데 뒤늦게 “이전 안 됩니다”라는 통보를 받는 경우도 있었죠.
  • 이럴 경우 신청 취소나 상품 해지 등 불편한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 새롭게 도입된 ‘실물이전 사전조회 서비스’는?

  • 여러 금융사에 대해 한 번에 사전 조회 가능!
  • 보유 중인 퇴직연금 상품이 특정 금융기관으로 옮길 수 있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어요.
  • 가입자 편의성은 물론이고, 퇴직연금 시장의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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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신청하나요?

  1. 현재 퇴직연금에 가입된 금융사의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접속
  2. ‘실물이전 사전조회’ 메뉴에서 신청
  3. 본인 계좌 선택 후 조회하고 싶은 금융사(이전 희망 금융사) 선택
  4. 신청일 다음 영업일까지 결과 제공

❗ 단, 이 서비스는 현재 계좌를 가진 기존 금융사에서만 신청 가능하며
이전하고 싶은 금융사에서는 조회할 수 없습니다.


⚠️ 유의할 점

  • 오프라인(지점 방문)으로는 신청 불가, 반드시 온라인(홈페이지/앱) 통해 신청
  • 사전조회만으로는 실제 이전이 되지 않으며,
    👉 실제 이전을 원할 경우 이전 금융사에 퇴직연금 계좌를 새로 만들고, 별도로 이전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 예시

  • 예: A은행에서 퇴직연금 상품 보유 중인 직장인 김씨
    → B, C, D은행으로 옮길 수 있는지 사전조회 신청
    → 다음 날, B는 가능 / C는 불가 / D는 가능이라는 결과 확인
    → B은행에 계좌 개설 후, 실물이전 신청서 제출!

이 서비스는 **8개월 전 도입된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8.7만건/5.1조 원 이용)**의 실효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는 이전 가능 여부부터 똑똑하게 확인하고, 불필요한 번거로움 없이 퇴직연금 옮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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