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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때리고 방치해 숨지게 한 40대 친모”…진주서 발생한 끔찍한 모녀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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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때리고 방치해 숨지게 한 40대 친모”…진주서 발생한 끔찍한 모녀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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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서 10대 친딸을 폭행하고 방치해 숨지게 한 40대 친모가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2부(부장 이혜현)는 21일, 친딸(18)을 살해한 혐의로 어머니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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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목과 뜨거운 물로 학대”…이틀간 차량 방치까지

검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진주시 한 사무실에서 대학 휴학 중이던 딸 B양을 각목 등 둔기로 폭행하고 뜨거운 물을 부어 화상과 두피 열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B양이 심한 통증을 호소했음에도 불구하고 A씨가 이틀 이상 차량 안에 방치했다는 점입니다. 결국 B양은 아무런 조치를 받지 못한 채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병원서 숨진 채 발견…의료진 신고로 사건 드러나

이 끔찍한 사건은 A씨가 남해군의 한 병원 응급실에 딸을 데려오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당시 B양은 이미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전신 곳곳의 멍과 상처를 본 의료진이 즉시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B양의 사망 원인은 ‘외부 충격으로 인한 급격한 혈압 저하로 발생한 촉발성 쇼크’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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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은 유기치사 → 검찰은 살인 혐의로

당초 경찰은 A씨를 유기치사 혐의로 구속했지만,
검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고의성이 인정된다며 살인죄로 혐의를 변경했습니다.

창원지검 관계자는 “범행 동기에 대해선 재판이 진행 중이라 구체적으로 밝히긴 어렵지만, 참고인 조사와 CCTV 분석, 국과수 감정 등을 종합한 결과 살인 혐의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습니다.


🔹 가수이자 유튜버로 활동하던 친모의 이중생활

한편, 피고인 A씨는 경남 지역에서 가수로 활동하며 유튜브 채널도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소 대외적으로는 밝고 활발한 모습이었지만, 정작 가정 안에서는 딸을 학대하고 방치한 이중적인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번 사건은 가정 내 폭력이 얼마나 은밀하고 잔혹하게 이어질 수 있는지, 그리고 사회적 감시망의 한계를 다시금 드러낸 비극으로 남았습니다.

경찰과 검찰은 유사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가정폭력 사전 감지 및 아동·청소년 보호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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