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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부산 돌려차기 사건 모티브 영화 ‘악마가 될 수밖에’ 주연으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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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부산 돌려차기 사건 모티브 영화 ‘악마가 될 수밖에’ 주연으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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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부산 돌려차기 사건 모티브 영화 '악마가 될 수밖에' 주연으로 발탁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악마가 될 수밖에'(가제)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스크린에 첫 주연으로 나섭니다. 이번 영화는 2년 전 사회적 공분을 샀던 부산 돌려차기 사건을 기반으로 하여 한국 사회의 폭행 및 보복 문제를 조명할 예정입니다.

영화 ‘악마가 될 수밖에’는 감독 임용재와 제작사 반딧불이 협력하여 프리 프로덕션을 완료하고 곧 촬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전효성은 시나리오를 제안받고 최근 출연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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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재조명

이 영화의 모티브가 된 부산 돌려차기 사건은 2022년 5월 부산 서면의 한 오피스텔 1층 현관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30대 남성 A씨가 20대 여성 B씨를 돌려차기로 공격하고 무차별 폭행을 가한 이 사건은 CCTV에 그대로 녹화되어 국민적인 공분을 샀습니다.

범행을 저지른 A씨는 1심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는 강간살인 미수 혐의로 변경되었고, 대법원에서 징역 20년형이 확정되었습니다. 사건 초기 경찰의 부실 수사로 인해 피해자가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영화의 주제와 목표

‘악마가 될 수밖에’는 단순히 특정 범죄 행위에 집중하기보다, 한국 사회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묻지마 폭행과 보복 문제 등을 폭넓게 다룰 예정입니다. 사건의 실제 피해자인 김진주(가명) 씨는 시나리오 자문으로 참여해 영화 제작에 힘을 보탭니다. 김 씨는 범죄 피해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담은 책을 출간한 작가로, 이번 영화에서 현실감 있는 시나리오 작업을 돕고 있습니다.

전효성의 새로운 도전

전효성은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연기자로서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악마가 될 수밖에’에서는 묻지마 폭행 범죄의 피해자로 분해 새로운 연기와 캐릭터 해석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효성은 과거 SBS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을 시작으로 OCN ‘처용’, SBS ‘원티드’, tvN ‘내성적인 보스’와 ‘메모리스트’, 넷플릭스 ‘셀러브리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연기를 펼쳐왔습니다. 특히 ‘셀러브리티’에서는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개봉 일정

‘악마가 될 수밖에’는 8월 중순 크랭크인(본격적인 촬영 시작)을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전효성이 스크린 주연으로서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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