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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무인키즈풀 카페에서 발생한 끔찍한 사고, 안전은 누구의 책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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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무인키즈풀 카페에서 발생한 끔찍한 사고, 안전은 누구의 책임일까

아이들의 안전과 무인 키즈 풀카페 사고

아이들의 안전이 물거품으로 사라진 곳, 그곳은 무인 키즈풀 카페였습니다. 최근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소형 물놀이장 사고가 안전에 대한 관리와 책임에 대해 다시 한 번 우리에게 묻고 있습니다.

사건 발생: 끔찍한 사고의 전말

지난 22일 인천 서구의 한 키즈카페에서 두 살배기 여자 아이가 물에 빠져 사망하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부모님은 아이의 도움의 소리를 듣고 발견하였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끝내 아이의 생명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무인 키즈카페의 안전 문제

사고가 발생한 키즈카페는 무인 운영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특별한 안전요원의 존재는 없었습니다. 예약한 손님만 정해진 시간에 들어올 수 있는 곳이었고, 카페 안에는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어 있었지만, 키즈풀 방향을 비추고 있었는지는 아직 확인 중입니다.

안전 책임의 소재: 카페와 법률

안전에 대한 책임 소재는 아직 모호합니다. 카페의 운영 근거 법률과 사업장 안전 관리 실태 등을 경찰이 조사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특별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키즈카페의 안전 규정 문제

문제는 키즈카페 안의 물놀이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 규정이 따로 없다는 것입니다. 키즈카페는 ‘유아에게 놀이를 유료로 제공하는 업소’로 규정하고 있지만, 이에 포함된 유기 시설·기구나 어린이 놀이기구에는 키즈풀과 같은 수영장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수영장의 안전 관리 부재

이로 인해 키즈카페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에 대한 안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수영장업으로 신고하게 되면 체육 지도자를 배치해야 하는 등 안전 관리 의무가 부여되지만, 키즈카페에는 이런 규정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무인 키즈풀카페 사건, 안전 책임 누구에게? 업주 VS 부모, 네티즌들 의견 ‘반반’

무인키즈풀카페에서 발생한 끔찍한 사고로 아이의 생명이 잃어진 후, 안전 책임의 주체에 대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의 의견도 업주의 책임을 지적하는 쪽과 부모의 책임을 언급하는 쪽으로 반반 갈리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은 “업주가 무슨 죄냐. 호텔 욕조에서 애가 익사하면 호텔주인 고소하게?”라며 업주의 책임을 문제 삼는 것에 반박하였습니다. 그들은 “법이 수영장있으면 붙박이로 안전감시원 있어야 할 걸”이라며 관련 법규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반면 다른 네티즌은 “공룡썩은물 욕조랑 수영장은 다르죠. 비유 자체가 틀렸습니다. 업주의 책임만 있다는 게 아닙니다. 업주도 책임이 있다는 거죠.”라며 업주의 책임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부모의 책임을 지적하는 네티즌들 역시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거 볼 때마다 의문인 게, 도대체 저 시점에서 부모는 어디서 뭘하고 있었던 거냐. 67cm 수심이면 옆에서 보고만 있었어도 애 구해 나오는 건 일도 아니었을텐데”라는 의견을 내어, 부모의 감독 책임에 대해 주목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키즈카페에서 구명조끼 등 다양한 안전 장비가 준비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활용하지 않는 모습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저기에 애들 풀어놓고 여기서 수다 떨다가 가보니 죽어 있었을 듯”이라며 부모의 감독 부재를 지적하는 의견도 적지 않았습니다.

사고 이후, 키즈카페의 안전 관리와 부모의 감독 책임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을 통해 키즈카페의 안전 문제가 조명되고 있으며, 누구의 책임인지에 대한 뚜렷한 대답은 아직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결국, 안전은 모두의 책임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사고는 개별 사건이 아닌 시스템 문제

이 사고가 단순히 개별 사건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명심해야 합니다. 앞서 비슷한 사고가 숙박시설에서도 발생한 바 있습니다.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법적 기준뿐 아니라 사회적 관심과 감독이 필요합니다.

 

안전 책임과 더 안전한 키즈카페 문화를 위하여

안전은 누구의 책임일까요? 모든 공간에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그 책임을 우리 모두가 같이 지어야 합니다. 무인 키즈카페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더 안전한 키즈카페 문화를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인천 무인키즈풀 카페에서 발생한 끔찍한 사고, 안전은 누구의 책임일까?”의 1개의 댓글

  1. 게시된 사진은 해당 사건과 무관한 매장입니다. 원글에 대한 법적 조치중이니, 이미지를 삭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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