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방문 시 알아두면 좋은 꿀팁!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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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이용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으셨죠? 요즘 응급실 대기 시간이 길고 중증 환자 우선 진료 때문에 뺑뺑이를 돈다는 얘기도 들리는데요. 오늘은 응급실 방문 시 꼭 알아두면 유용한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1. 119 부르지 말고 직접 가세요
응급실에 가실 때는 꼭 119를 불러야 할 정도의 중증 환자가 아니라면, 직접 차를 타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이 직접 걸어 들어가는 경우, 병원 측에서는 진료를 거부할 수 없습니다. 만약 병원에서 진료를 거부한다면, 이는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2. 병원 사정은 고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병원이 뇌출혈 수술 중이거나 중환자실이 꽉 차 있다 해도, 환자로서 우리가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병원이 현재 상황 때문에 응급실 진료를 할 수 없다고 해도, 환자로서의 권리는 보호받아야 합니다. 만약 응급실에 들어간 이후에 후유증이 크게 남거나 사망에 이르게 된다면, 병원 측에 거액의 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병원은 반드시 환자를 수용하거나 다른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3. 병원 도착 즉시 녹음 준비
응급실에 들어가자마자 스마트폰 녹음기를 켜서 녹음을 시작하세요. 그리고 녹음 중이라는 것을 의료진에게 분명하게 보여주고, 담당 의료진의 이름을 기록해 두세요. 만약 의료진이 질문을 한다면, “만약 저에게 문제가 생기면 진료 거부, 과실치사상 등에 대한 형사고발 및 민사상 손해배상을 제기할 것”이라고 확실히 말씀하세요.
4. 진료 거부 시 병원 책임
응급 상황에서 의사가 환자를 치료했지만, 환자가 사망하거나 심각한 후유증이 남는다면, 의사가 고의가 없더라도 능력 부족으로 인한 과실치사상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환자를 수용할 여건이 안 된다 해도 응급실에 들어간 이상 치료를 제공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진료 거부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응급실 대란이나 긴 대기시간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오늘 알려드린 꿀팁을 잘 활용하셔서 응급 상황에서도 당당히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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