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유튜버 사무실 논란”… ‘원지의 하루’ 원지, 비판 속 결국 사무실 이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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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만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유튜버 원지(37·이원지)가
최근 공개한 ‘6평 사무실’ 영상이 논란에 휩싸이자
결국 직접 사과문을 게재하고 사무실 이전을 결정했다.

■ “6평 지하 사무실에 3명 근무?”… 영상 공개 후 커뮤니티에서 비판 확산
원지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6평 규모, 지하 2층, 창문 없는 사무실을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직원 3명이 이곳에서 근무한다고 밝히자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즉시 반응이 쏟아졌다.
비판 여론 일부는 다음과 같다.
- “100만 크리에이터 치고 너무 열악한데…”
- “창문 없는 지하 6평에서 3명? 근무환경 심각”
- “이건 단순 실수가 아니라 마인드가 보이는 수준”
- “구독 취소한다”
특히 많은 구독자들이
“여행 콘텐츠로 성공한 만큼 최소한의 근무환경 배려는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 원지 “미숙했다… 환기 구조 오해 있어 영상 비공개” 1차 사과
논란 직후 원지는 영상 설명을 수정하며 해명에 나섰다.
- 건물 전체 환기 시스템이 있어 창문이 없더라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 그러나 영상만으로는 구조와 환기 시스템이 정확히 전달되지 않아
실제보다 환경이 열악하게 보일 수 있다고 판단해 비공개 처리
그는 “첫 사무실이다 보니 미숙했다”고 인정하며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분들께도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 비판 지속되자, 원지 21일 새벽 재차 사과… “근무환경 최우선이었어야 했다”
비난이 멈추지 않자 원지는 다음 날 다시 사과문을 올렸다.
“직원들이 매일 일하는 공간인 만큼
근무 환경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했어야 했는데
제가 너무 안일하게 판단했습니다.”
그는 이를 자신의 명백한 불찰로 인정하며
“앞으로 팀이 더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사무실 이전을 즉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구독자 반응은 엇갈려… “잘못 인정 빨라 좋다” vs “기본도 안 챙긴 것”
이번 사태를 두고 의견은 두 갈래로 나뉘고 있다.
긍정적 반응
- “바로 인정하고 조치하는 건 책임감 있는 모습”
- “실수는 할 수 있다. 중요한 건 대처”
- “요즘 유튜버 중 이렇게 바로 사과하는 경우 드물다”
부정적 반응
- “100만 크리에이터가 직원들 근무환경을 이렇게 방치했다는 게 충격”
- “창문 없는 지하 6평에 3명? 기본이 안 돼 있다”
- “사무실 이전한다고 책임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
업계 관계자들도
“유튜버가 회사로 성장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조직 문화와 복지”라며
“이번 논란은 크리에이터 비즈니스의 성장통이기도 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사건은 해결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지만,
이번 논란은 유튜버·크리에이터들의
근무환경, 조직 책임, 콘텐츠 이미지 간의 괴리를 다시 한 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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