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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m 거리에서도 100야드 밖에 있었는데… 옐로스톤 들소가 할아버지를 2.4m 하늘로 날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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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m 거리에서도 100야드 밖에 있었는데… 옐로스톤 들소가 할아버지를 2.4m 하늘로 날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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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와 산책 중 들소에게 2.4m 공중으로 날아간 65세 할아버지

7월 10일 오후, 미국 와이오밍주 옐로스톤 국립공원 브릿지 베이 캠핑장에서 65세 남성 칼 맥대니얼이 황소 들소에게 약 2.4m(8피트) 공중으로 날아오르는 사고를 당했다. 13세 손자와 저녁 식사 후 산책 중이던 칼은 들소를 발견하고 사진을 찍은 뒤 자리를 피하려 했다. 당시 거리는 약 100야드로 미국립공원관리청(NPS)이 권고하는 안전거리를 충분히 지킨 상태였다. 그러나 마침 지나가던 흰색 픽업트럭에 자극을 받은 들소가 갑자기 돌진하면서 칼을 들이받았다.

2.4m 거리에서도 100야드 밖에 있었는데… 옐로스톤 들소가 할아버지를 2.4m 하늘로 날려버렸다

현장 목격자 “들소가 칼 바로 위에 서서 머리를 위아래로 흔들었다”

사고 장면을 촬영한 전문 사진작가 마이크 맥클라우드는 “들소가 화가 나서 닥치는 대로 무엇이든 공격하고 있었다”며 “칼이 땅에 쓰러졌는데도 들소가 자리를 떠나지 않고 바로 위에 서서 머리를 계속 위아래로 흔들며 공격적인 행동을 보였다”고 증언했다. 맥클라우드는 추가 가격을 막기 위해 직접 들소를 향해 달려가 고함을 치며 주의를 돌렸다. 다른 목격자들도 가세해 들소를 쫓아냈다. 칼은 골반 골절 등 여러 군데 뼈가 부러지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약 2시간 거리의 보즈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송 중 극심한 통증에도 의식을 유지하며 농담을 잃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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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벌써 두 번째… 6월엔 12세 어린이도 들소에 부상

이번 사고는 올해 옐로스톤에서 발생한 두 번째 들소 관련 사고다. 지난 6월 26일에는 12세 어린이가 머드 볼케이노 인근에서 들소에 의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두 사건 모두 들소의 교미 시기인 ‘러트(rut)’ 기간인 6~9월에 발생했다. 이 시기 수컷 들소는 극도로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며 예고 없이 돌진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들소에 치이는 충격을 “화물 열차에 부딪히는 것과 같다”고 표현하며, NPS는 들소로부터 최소 23m(25야드) 이상 거리를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올 여름 곰에 의한 등산객 부상 사고도 발생

올여름 옐로스톤에서는 들소 사고 외에도 곰이 등산객을 공격한 사건도 발생했다. 터비드 레이크 트레일에서 29세 남성이 곰 한 마리 이상에게 공격을 받아 가슴과 팔에 부상을 입었으며, 이는 2026년 들어 옐로스톤에서 곰이 사람을 다치게 한 첫 번째 사례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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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nn.com/2026/07/13/us/bison-attack-yellowstone
https://cowboystatedaily.com/2026/07/11/tourist-seriously-injured-after-yellowstone-bison-launches-man-8-feet-in-the-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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