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확장, 시장은 축소, 규제는 압박… 아이폰을 둘러싼 세 갈래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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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플을 둘러싼 흐름을 한 줄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제품은 늘리고, 시장은 줄고, 규제는 세진다.”

① 애플, 2027년까지 아이폰 ‘대확장’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애플은 2027년 가을까지 최소 7개의 새로운 아이폰 모델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단순한 색상·용량 변형이 아니라, 폼팩터 자체를 늘리는 전략이 핵심입니다.
- 2026년 가을: 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출시
- 2027년 가을: 베젤이 없는 곡면 유리 디자인의 20주년 기념 모델 ‘아이폰 20’
이는 “아이폰은 이제 완성형”이라는 인식을 깨고,
프리미엄·초프리미엄 세그먼트를 계속 만들어내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② 그런데 시장은…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전망
문제는 타이밍입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2026년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2.1% 감소할 전망입니다. 올해 3.3% 성장 예상에서 급격한 방향 전환입니다.
핵심 원인은 반도체, 특히 메모리입니다.
- AI 붐 → 고성능 메모리 생산이 엔비디아 등으로 쏠림
- 스마트폰용 일반 DRAM 공급 부족
- 부품 원가 10~25% 상승, 평균 판매 가격 약 7% 인상 예상
애플과 삼성은 가격 인상과 프리미엄 전략으로 버틸 체력이 있지만,
마진이 낮은 중국 브랜드와 보급형 시장은 직격탄이 예상됩니다.
그래서 제조사들은
- 소비자를 프리미엄 모델로 유도하거나
- 메모리 용량 축소, 구형 부품 재사용 같은 ‘다운스펙’ 전략을 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환경은 아이폰 다모델·고가 전략에는 오히려 유리할 수 있습니다.
③ 유럽에서는 앱스토어 수수료로 또 압박
하드웨어 밖에서는 규제 리스크가 커지고 있습니다.
앱 개발사 및 소비자 단체로 구성된 **앱 공정성 연합(CAF)**은 EU에 애플을 다시 문제 삼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핵심 쟁점은 여전히 앱스토어 수수료입니다.
- EU는 올해 초 DMA 위반으로 5억 유로 벌금 부과
- 애플은 약관을 개정했지만
- 소규모 사업자 13%
- 앱스토어 결제 최대 20%
- 외부 결제도 5~15% 수수료 부과
CAF는 “형식만 바꿨을 뿐 여전히 DMA 위반”이라고 주장합니다.
특히 미국 개발자들은 법원 판결로 조건이 개선됐는데, 유럽 개발자만 더 불리하다는 불만이 큽니다.
애플은 1월 추가 정책 변경을 예고했지만, 구체안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종합하면
- 애플은 아이폰 라인업을 공격적으로 늘리며 프리미엄으로 간다
- 전체 스마트폰 시장은 AI로 인한 부품 왜곡 때문에 오히려 줄어든다
- 유럽에서는 플랫폼 수익 모델 자체가 계속 흔들린다
즉, 애플의 미래는
“더 많은 아이폰을 팔 수 있느냐”가 아니라
“비싸진 아이폰과 흔들리는 앱 생태계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 확장은 시작됐고,
시장과 규제의 시험은 이제 본격적으로 들어오는 국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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