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아파트 비상계단에 자전거·킥보드 보관, 창문 열지 말라는 쪽지 남겨 논란

  • 기준

아파트 비상계단에 자전거·킥보드 보관, 창문 열지 말라는 쪽지 남겨 논란

#비상계단 #자전거보관 #킥보드보관 #훼손책임 #보배드림 #소방시설법 #피난통로

한 아파트 주민이 비상계단에 자전거와 킥보드를 보관하면서 창문을 열어 훼손되면 배상 책임을 묻겠다는 쪽지를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비상구에 쌓아 놓은 소중한 물건’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아파트 계단에 자전거를 쌓아두고 창문 열어 비 맞게 하면 배상하라 한다. 살다 살다 저런 집 처음 본다”고 글을 남겼다.

A씨가 올린 사진에는 자전거가 보관된 창문 위에 “창문 열지 말아주세요. 물이 자꾸 들어와서 자전거랑 킥보드 다 망가집니다. CCTV 확인해서 배상책임 묻겠습니다”라는 쪽지를 남겨 놓은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소방법 위법이다”, “소방서에 신고해라”, “본인 집에 보관하라고 해라” 등의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소방시설법에 따르면 아파트 복도와 계단은 화재 시 다수가 대피하는 피난 통로로, 장애물 적치 행위 적발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른 이슈 보기

출처

“아파트 비상계단에 자전거·킥보드 보관, 창문 열지 말라는 쪽지 남겨 논란”의 1개의 댓글

  1. 핑백: 요즘 유행하는 옷! 스타 캣 'Wet Look' 셔츠가 궁금해요? - 케케우 - 모든핫한뉴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