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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새 차가 ‘보르노’?…자녀의 한마디에 계약 취소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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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새 차가 ‘보르노’?…자녀의 한마디에 계약 취소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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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한 게시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동해 II 데미’라는 닉네임의 작성자는 르노의 그랑끌레오스 차량을 사전 계약한 후, 자녀의 한마디에 계약을 취소한 사연을 전했습니다.

르노

작성자는 “현기가 싫어서 기다리다가 28일 모터쇼에서 공개한 그랑끌레오스를 보고 사전 계약했다. 아들딸 마눌님께 영상 보여주고 사전 계약했다고 자랑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아들딸이 너무 멋지다고 칭찬하며 빨리 타고 싶다고 해서 뿌듯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일요일 오후 아들이 “아빠가 새로 사려는 차가 보르노야?”라고 물으며 사태가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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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무슨 말인지 물어보니, 아들이 유튜브에서 페미니즘 논란과 관련된 손동작이 여러 번 나오고 ‘보르노’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초등학생 아들이 ‘보르노’라는 말을 하니, 새 차를 뽑아 아이들을 등교시키면 친구들에게 놀림받을까 걱정되었다고 합니다.

작성자는 사회적 분위기와 르노에 대한 이미지를 생각해보니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글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작성자는 사전 계약을 취소하는 진행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사건은 최근 르노의 ‘남성 혐오 손동작’ 논란과 관련이 있습니다. 논란이 커지며 르노의 이미지는 큰 타격을 받았고, 소비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르노는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소비자들의 불만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사건은 한 가정의 사소한 대화에서 시작된 것이지만, 기업 이미지와 소비자 신뢰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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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새 차가 ‘보르노’?…자녀의 한마디에 계약 취소한 사연”의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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