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송민호, 부실 복무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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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부실 복무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오는 23일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를 앞두고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휴가는 규정에 맞게 사용됐다”며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송민호, 근무지에서 자주 목격되지 않아 논란
17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송민호가 대체복무 중인 마포주민편익시설에 대해 출근 조작과 부실 복무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송민호는 2023년 3월 마포시설관리공단에서 복무를 시작한 뒤, 1년 후 마포주민편익시설로 근무지를 옮겨 주민시설 운영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나 디스패치가 지난 11월부터 12월 초까지 10여 차례 시설을 방문했지만 송민호를 한 번도 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시설 책임자는 송민호가 병가, 연차, 입원 치료 등의 사유로 출근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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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제보들: ‘출근 조작 의혹’ 제기
디스패치는 익명의 제보 두 건을 공개하며 논란을 더욱 확산시켰습니다.
- 제보 내용: 송민호가 출근 복장 논란으로 병무청 관계자가 방문한 적이 있으며, 당시 송민호는 집에서 급히 전화를 받고 출근했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전했습니다.
- 장발 논란: 송민호는 지난해 6월 동생 결혼식 참석 차 미국에 방문했을 당시 장발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또한 제보자는 “유명 스타라는 이유로 출근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제대를 앞두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며 출퇴근 시스템의 허점을 지적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 입장: “휴가와 병가는 모두 규정에 맞게 사용”
송민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즉각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YG 측은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도 모두 규정에 맞게 사용한 것”이라며 부실 복무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송민호는 공황장애와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다고 스스로 밝힌 바 있어, 건강상의 이유로 복무를 이어갔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체복무와 논란의 여파
송민호의 사회복무요원 근무 논란은 팬들과 대중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합니다. 대체복무가 면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정성과 투명한 근무 태도가 중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요. 한편 송민호는 23일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어 이번 논란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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