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힌프로젝트 시작부터 문제? 중국산 부품 들어간다
사우디아람코와의 합작으로 진행되는 울산 샤힌프로젝트가 중국산 자재 사용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에쓰오일이 주도하여 전 세계에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석유화학 구성요소를 공급할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026년까지 9조2580억 원을 투자하여 온산 국가산업단지에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할 시설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주요 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팀 크래커와 TC2C 시설, 폴리머 시설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완공되면 S-OIL의 석유화학 비중이 현재 12%에서 25%로 확대되어 연료유 중심의 정유사업을 다각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샤힌프로젝트는 울산지역뿐만 아니라 국내 제조 산업 전반에도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최근 현대건설이 국산이 아닌 중국산 볼트, 너트, 파이프 및 밸브를 사용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소재 업체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남의 한 소재기업 관계자는 이번 결정이 영세 주물업체들에게 날벼락 같은 소식이라며, 가격 경쟁력으로 중국산과 겨루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현대건설은 이와 관련하여 우려가 과도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발주처의 엄격한 품질기준을 샤힌프로젝트에도 적용하고 있으며, 국제 수준의 품질기준을 충족하는 자재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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