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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시타델 “연말 산타 랠리 가능성 높다”… 시장은 이미 베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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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시타델 “연말 산타 랠리 가능성 높다”… 시장은 이미 베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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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면서 증권가에서 다시 익숙한 단어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바로 ‘산타 랠리’입니다. 골드만삭스와 시타델 증권은 특별한 악재만 없다면, 올해 연말에도 주가가 오르는 전통적인 산타 랠리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과거 데이터를 보면 이 기대가 근거 없는 낙관만은 아닙니다.
S&P 500 지수는 12월 마지막 2주 동안 약 75%의 확률로 상승했고, 평균 상승폭은 약 1.3% 수준이었습니다. 매년 반복된 공식처럼 보장된 현상은 아니지만, 통계적으로는 확실히 ‘우호적인 시기’였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골드만·시타델 “연말 산타 랠리 가능성 높다”… 시장은 이미 베팅 중

올해 상황을 보면 분위기는 나쁘지 않습니다.
최근 물가 상승세가 예상보다 둔화되면서, 시장에서는 다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금리가 내려갈 수 있다는 기대는 자연스럽게 주식시장, 특히 성장주와 기술주에 우호적인 환경을 만듭니다.

실제로 시장 참여자들의 움직임도 이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트레이더들은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에 베팅하는 콜옵션을 적극적으로 매수하고 있고, 개인 투자자들 역시 눈에 띄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33주 중 32주 동안 개인 투자자들이 콜옵션을 순매수했다는 점은, 여전히 시장에 대한 기대가 강하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이런 흐름은 두 가지를 동시에 보여줍니다.
하나는 “연말엔 오른다”는 심리가 여전히 강하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시장이 이미 상당 부분 상승 시나리오를 선반영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골드만과 시타델의 분석도 조심스럽습니다.
산타 랠리는 가능성이 높지만, 지정학적 리스크나 예상치 못한 경제 지표 쇼크 같은 뚜렷한 악재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붙습니다. 이미 매수 포지션이 쌓여 있는 상황에서는 작은 충격에도 변동성이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리해보면,
지금 시장은 “연말 상승을 믿는 쪽”에 무게가 실려 있고, 실제 자금 흐름도 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만 산타 랠리는 선물이 아니라 심리와 환경이 맞아떨어질 때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점에서, 기대와 경계가 동시에 필요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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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시타델 “연말 산타 랠리 가능성 높다”… 시장은 이미 베팅 중”의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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