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이 달라!’ 롯데리아한테 사기당했다고 주장한 유튜버,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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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유튜버가 롯데리아에서 판매 중인 신메뉴(‘비블라인터버거’ 혹은 ‘나폴리 맛피아’로 추정)를 주문했다가 “메뉴 설명과 전혀 다른 빵을 받았다”며 사기당했다고 주장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원래는 ‘브리오슈 번 위에 치즈가 녹아 듬뿍 뿌려져서’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기대했지만, 실제로 받은 것은 “인더버거 옥수수번에 체다치즈만 얇게 뿌려 구운 듯하다”는 것이 유튜버 측의 폭로입니다.













유튜버가 올린 영상 속에서 빵 색깔부터 식감까지, 공식 사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 포착되어 “이거 정말 같은 메뉴가 맞느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상황이 커지자 해당 매장 사장님과 통화까지 이루어졌다고 하는데요. 사장님은 “치즈를 바르는 과정에서 아래쪽 번에도 조금 묻어서 그런 것일 뿐, 메뉴에 문제가 없다”라는 취지로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이를 본 네티즌들은 “빵부터 다르다”, “브리오슈 번 특유의 식감이 전혀 안 보인다”라며 의아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댓글에는 “이건 빵을 잘못 준 거다”, “브리오슈 번 대신 옥수수번을 쓰면 사기 아니냐”라는 반응과 함께, 유튜버가 “제대로 된 메뉴를 받아보지도 못하고 돈만 날렸다”라고 분노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죠.
한편, 롯데리아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입니다. 과연 유튜버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해당 매장의 단순 실수인지 아니면 제품 관리 프로세스에 문제가 있었던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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