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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아파트 주차 갑질 사태, 온라인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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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아파트 주차 갑질 사태, 온라인 공분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주차 갑질 사건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산 아파트 주차 갑질’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시되었으며, 이 글에는 SUV 한 대가 아파트의 진입로를 차단하는 사진과 함께 해당 상황에 대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 주차 갑질 사태, 온라인 공분

글쓴이 A씨는 아파트 거주민으로 추정되며, SUV 차주가 경차자리 두 자리를 차지하며 주차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경비원이 여러 번 주의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차주는 동일하게 주차를 계속하였고, 결국 주차위반스티커가 부착되었다고 합니다. A씨에 따르면, 차주에게 전화했을 때는 “10시에 차를 뺄 테니 전화하지 말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입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으며, 일부는 심지어 경찰에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아파트 내 이동로와 주차장이 사유지에 해당한다며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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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차주는 해당 날짜에 오전 2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차량을 진입로에 세워두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세 번 정도 출동했지만 법적 근거가 부족하여 대응하지 못했다고 전해집니다. 관계자는 입차로 두 개만 막혀 있었기 때문에 출차로를 개방하여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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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행법상 아파트 내 이동로나 주차장은 사유지에 해당하며, 현행 도로교통법은 주차 금지구역에 차를 댈 경우 경찰관이나 시·군 공무원이 차량 이동을 명령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파트 주차장은 도로교통법상 도로에 해당하지 않아, 경찰이 강제로 차량을 견인하거나 과태료나 범칙금을 부과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많은 네티즌들은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민폐에 대해 법적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진짜 이기적”이라는 등의 비판적인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으로 이러한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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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 케케우)
ⓒ 2023

도움: (히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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