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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텔 창업자의 감동적인 비밀, 전신마비에도 눈으로 이룬 기적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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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텔 창업자의 감동적인 비밀, 전신마비에도 눈으로 이룬 기적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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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텔이라는 애니메이션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사랑을 전한 한 청년의 이야기가 최근 밝혀지면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척수성근위축증이라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신형진 씨가 창업한 라프텔의 비하인드 스토리입니다.

라프텔 창업자의 감동적인 비밀, 전신마비에도 눈으로 이룬 기적의 이야기

신형진 씨는 몸 전체가 마비된 상태로, 오직 눈만을 움직일 수 있는 상태에서 안구 마우스를 사용해 코딩을 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며 라프텔의 성공에 기여했습니다. 그가 7년 동안 모은 3,000만 원을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에 기부한다는 소식은 그가 이루어낸 성공의 한 조각일 뿐, 그의 인생에 담긴 깊은 의미를 보여줍니다.

라프텔은 신형진 씨와 그의 대학원 후배 김범준 씨, 그리고 하반신 마비를 겪고 있는 박종원 대표가 함께 만든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현재 국내 1위 애니메이션 OTT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원피스’에 나오는 섬 이름에서 따온 라프텔은 마치 그들의 여정을 상징하듯, 힘들고도 험난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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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씨는 돌이 될 무렵 “1년 이상 살기 힘들다”는 판정을 받았지만, 그의 부모님과 의료진의 노력 덕분에 연세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을 전공하고 석·박사 과정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후 그는 라프텔을 창업해, 자신의 삶을 애니메이션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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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모친 이원옥 씨의 헌신적인 사랑과 노력도 신 씨의 성공을 가능하게 한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이 씨는 아들이 학교에 다니는 동안 매일 동행하며, 그의 학업을 돕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했습니다. 이들 가족은 신 씨가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지금까지 연세대학교와 강남세브란스병원에 각각 10억 원씩 기부했으며, 이번에 신 씨가 직접 번 돈을 기부하는 것은 그 의미가 더욱 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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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진 씨는 “부모님께 효도하고, 제가 받은 사랑을 주변에도 흘려 보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삶이 비록 어려움의 연속이지만 다른 환우분들도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삶과 기부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으며, 그가 이룬 성공은 단순한 물질적 성취를 넘어, 사랑과 배려로 가득 찬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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