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발생한 ‘고액알바’ 사기 주의보
최근 대전 지역에서 ‘고액알바’를 미끼로 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제3금융 대출 회수 업무를 가장한 불법 직원 모집 광고가 온라인상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사기의 유형은 간단하다. SNS 또는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를 통해 고액의 일당을 보장한다며 알바생을 모집한다. 이후 면접 과정에서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불법 업무임을 숨기고, 대신 현금 회수 업무를 간단하고 쉽다고 소개한다.
실제 한 피해자는 “23살 대전 거주자로, 어떠한 현재 직업도 없는 상태에서 고액알바 광고를 보고 지원했다”고 전했다. 그는 “고려신용정보라는 업체로부터 연락을 받고, 제3금융 대출 회수 업무를 제안받았다”며 “일하실 의향이 있으냐는 질문에 궁금증이 생겨 더 자세히 물어봤더니, ‘편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러한 불법 업무는 ‘고액 알바’로 끌어들인 후 피해자에게 불법 행위를 시키고, 문제가 발생하면 모든 책임을 알바생에게 전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제출된 개인 정보는 다른 불법 행위에도 사용될 위험이 있다.

대전 지방경찰청은 이와 같은 사기 행위에 대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온라인에서 고액 알바를 제안받았을 때는 반드시 그 업무의 합법성을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불법 행위에 연루될 경우 법적 책임을 피할 수 없으니 주의 깊게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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