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절친도 음주운전! 유유상종
김호중 음주운전 논란, 영기에게도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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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음주운전 구속 기소 사건이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번엔 그의 소속사 동료였던 개그맨 겸 가수 영기에게도 그 여파가 미치고 있습니다.

영기는 지난 2017년 강원도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일으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또한, 두 차례의 음주운전 전력이 더 있어 비판을 받고 있죠. 당시 영기는 “후회하고 있다. 그 일 이후 운전대도 잡지 않았다”라며 반성의 뜻을 전했었습니다.

특히, 영기는 세 번의 음주운전 이후에도 ‘한잔해’라는 곡으로 인기를 끌었고, 음주 콘셉트의 광고를 찍어 대중의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최근 김호중 사태 이후, 영기는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와 결별을 알렸습니다. 영기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5월 말 공식적인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상호 간 협의하에 재계약 없이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의 음주운전 여파로 연예 매니지먼트업 종료 수순을 밟고 있으며, 최근 아트엠앤씨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와 사건 은폐 시도가 드러나자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고, 매니지먼트 사업 지속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영기를 포함해 손호준, 홍지윤, 강예슬 등 소속 연예인들이 차례로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습니다.

최근 공개된 3년 전 영상에서 김호중이 건물주 측 용역업체 직원과 갈등을 빚으며 욕설을 내뱉는 장면이 화제가 되었고, 이때 영기가 김호중의 입을 막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한편, 영기는 김호중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함께 동거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왔습니다. 영기는 한 웹예능에 출연해 “제가 호중이보다 나이 터울이 많다. 호중이가 되게 예의가 바르다. 싸울 일도 없다”라며 신뢰를 드러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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