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경성크리쳐를 보기전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

  • 기준

경성크리쳐를 보기전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와 일본군 731부대의 어두운 역사





최근 넷플릭스의 시리즈 ‘경성크리처’가 일본군의 생체실험 부대, 일명 ‘731부대’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1945년 경성에서 벌어진 여성 실종 사건을 추적하던 두 주인공이 정체불명의 괴생명체와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경성크리처’는 역사적 사실인 ‘위안부’와 731부대를 배경으로 한 상상력 넘치는 스토리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경성크리쳐를 보기전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

731부대의 재조명

‘경성크리처’ 파트 2의 공개 이후, 일본 내외에서 이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습니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경성크리처’는 전세계 넷플릭스 TV 시리즈 부문에서 8위, 일본에서는 2위에 올랐습니다.

731부대의 실체

731부대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만주에서 활동했으며, 조선의 독립운동가와 중국 전쟁 포로들을 대상으로 잔혹한 생체실험을 자행했습니다. 이들은 세균전용 무기 개발을 위한 실험 대상으로 활용되었으며, ‘마루타’라는 코드명으로 불리며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박탈당했습니다.

일본 국립 나가사키대의 쓰네이시 케이이치 조교수는 1981년 ‘사라진 세균전 부대’라는 연구서를 통해 731부대의 만행을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고발했습니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731부대는 마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실험 대상자들을 끔찍하게 다루었습니다.

-

희생자와 피해

731부대의 범죄로 인해 최소 3000명이 희생되었으며, 세균전으로 인한 피해자는 2만6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랫동안 이 부대의 존재를 부인했으나, 1990년대 이후 관련 자료가 공개되면서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단죄와 사과의 부재

가해자들에 대한 처벌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일본 정부는 전쟁 범죄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고, 731부대원들은 전범재판에서도 처벌받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전쟁 후 학계, 병원, 제약회사 등에 취업하며 과거를 숨겼습니다.




-

최근 발견된 문서

2023년 7월, 731부대의 명단이 담긴 공식 문서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문서는 731부대의 구성과 소속 대원들의 정보를 담고 있으며, 일본군의 관련 자료가 처음으로 발견된 중요한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생존자의 증언

731부대 출신인 시미즈 히데오는 93세의 나이에 이 부대의 참상을 증언했습니다. 그는 당시 14살의 소년 대원으로서 731부대에 있었으며, 일본 정부에 이 사건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희생자들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경성크리처’는 이러한 어두운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를 통해, 역사적 진실과 인류의 어두운 면면을 재조명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과거의 아픈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이유를 우리에게 상기시켜 줍니다.

작성자: (뉴스 케케우)
ⓒ 2023

도움: (히도리)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