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피싱 주의보! ‘재부팅하라’는 문자 절대 속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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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KT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피싱(스미싱) 사례가 등장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을 꼭 확인하시고 피해를 예방하세요!
🔔 3줄 요약 (필독)
- SKT에서 온 것처럼 속이며 “재부팅”을 유도하는 피싱 문자가 확산 중.
- 절대로 휴대폰을 재부팅하지 말고, 휴대폰 전원을 꺼두지 말 것.
-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 후 가능한 빨리 유심을 교체할 것.
“재부팅하세요”…가짜 SKT 긴급 문자 주의!
최근 많은 SKT 이용자들이 다음과 같은 문자를 받고 있습니다.
[피싱 문자 예시]
- “[SKT 긴급공지] 고객님 휴대폰에서 비정상적 트래픽이 감지되었습니다. 즉시 재부팅 후 보안점검을 진행하지 않으면 개인정보 유출이 우려됩니다.”
- “[보안알림] 현재 고객님의 휴대폰에서 해킹 위험을 감지하였습니다. 오류 예방을 위해 휴대폰을 즉시 재부팅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위와 같은 메시지는 절대 SKT 공식 메시지가 아닙니다!
이러한 문자는 여러분의 휴대폰을 재부팅하게 만들어 유심 복제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을 유도하는 사기입니다.
왜 “재부팅”을 하라고 하는 걸까?
- 유심 정보가 복제될 경우, 내 휴대폰의 전원이 켜져 있는 동안에는 복제된 유심이 같은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없습니다.
- 그러나 휴대폰 전원이 꺼져 있을 경우, 복제된 유심이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 따라서 해커는 이용자의 휴대폰을 강제로 재부팅(전원 OFF/ON) 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절대 지켜야 할 두 가지!
- “재부팅하라“는 문자는 절대 따라 하지 마세요.
- 유심을 안전한 새 유심으로 교체하기 전까지는 휴대폰 전원을 끄지 마세요.
유심 보호 서비스 꼭 가입하세요!
- SKT는 이러한 유심 복제를 막기 위해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 유심 보호 서비스는 가입된 휴대폰만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단, 가입 후 로밍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주의 필요!)
만약 피싱 문자를 받았다면?
- 문자 내 링크를 절대 클릭하지 말고, SKT 공식 고객센터로 직접 연락해 확인하세요.
- 의심스러운 문자를 주변에 공유하여 피해 예방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개인정보와 안전한 휴대폰 사용을 위해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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