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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버리의 경고 “팔란티어, AI 플랫폼 아니라 포장지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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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버리의 경고 “팔란티어, AI 플랫폼 아니라 포장지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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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마이클 버리가 최근 AI 대표 종목으로 꼽히는 팔란티어를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그의 핵심 주장은 간단하지만 강합니다.
“팔란티어는 소프트웨어 회사라기보다 사실상 컨설팅 회사에 가깝다.”

마이클 버리의 경고 “팔란티어, AI 플랫폼 아니라 포장지일 뿐?”

버리는 팔란티어의 사업 구조가
고객사에 엔지니어를 장기간 파견해 시스템을 설치·수정하는 방식에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확장성이 높은 ‘플랫폼형 SaaS’와는 거리가 멀고, 인력 중심의 비효율적 구조라는 주장입니다.

특히 최근 주가 급등의 핵심으로 꼽히는 AIP(AI 플랫폼)에 대해서는 더 강한 표현을 썼습니다.
오픈AI나 구글 같은 거대 기업이 만든 AI 모델 위에 껍데기를 씌운 ‘래퍼(wrapper)’에 불과하다고 혹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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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스탠퍼드 연구 논문을 근거로,
현재 대형 AI 모델은 논리적 추론 오류와 ‘환각(hallucination)’ 문제를 여전히 안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남의 모델을 가져다 쓰는 팔란티어는 이런 근본적 결함을 스스로 해결할 능력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회계 처리에 대한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 엔지니어 인건비를 매출원가 대신 R&D로 분류
  • 직원 주식보상비용(SBC)을 제외한 이익률만 강조

이를 통해 실제보다 마진이 높은 것처럼 보이게 한다는 것입니다.
버리는 이를 “회계 장부 포장”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현재 팔란티어의 시가총액은 약 3,750억 달러 수준.
버리는 적정 주가를 약 46달러로 계산했다고 전해졌으며, 이는 현재 주가(약 135달러) 대비 상당한 괴리입니다.

그는 과거 논란들도 다시 언급했습니다.

  • 빈라덴 사살 작전 참여 홍보 논란
  • 경쟁사 기술 유출 의혹
  • SPAC 인수 과정에서의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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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강력한 경쟁자들이 이미 시장에 진입해 있으며,
클라르나 사례처럼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AI 도구를 활용해 시스템을 구축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어 팔란티어가 생각보다 쉽게 대체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요약하면 버리의 메시지는 이렇습니다.

AI 기대감은 인정하지만,
그 위에 얹힌 기업 가치가 과도할 수 있다.

다만 시장은 여전히 AI 성장 스토리에 높은 프리미엄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결국 관건은 팔란티어가 진짜 ‘플랫폼’으로 진화하느냐,
아니면 ‘AI 컨설팅 기업’으로 머무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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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버리의 경고 “팔란티어, AI 플랫폼 아니라 포장지일 뿐?””의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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