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디스코드, 조용히 IPO 문 두드렸다… 상장설에 시장이 주목하는 이유

  • 기준

디스코드, 조용히 IPO 문 두드렸다… 상장설에 시장이 주목하는 이유

#디스코드 #비공개IPO #미국증시 #테크주 #블룸버그

요즘 미국 테크 업계에서 은근히 시선을 끄는 소식 하나가 전해졌습니다.
우리가 익숙하게 쓰는 채팅 플랫폼, 디스코드가 비공개로 IPO를 신청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디스코드, 조용히 IPO 문 두드렸다… 상장설에 시장이 주목하는 이유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디스코드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즉 SEC에
비공개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비공개 IPO는 말 그대로 아직 시장에 모든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장 가능성만 먼저 열어두는 절차입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 “상장 확정”이라고 보긴 어렵고,
상황에 따라 아예 상장을 접을 가능성도 남아 있는 단계라고 해요.

그럼에도 이 소식이 주목받는 이유는 디스코드의 덩치 때문입니다.
디스코드는 현재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2억 명을 넘는 플랫폼으로,
게임 커뮤니티를 넘어 업무 협업, 취미, 교육, 투자 커뮤니티까지
사실상 하나의 거대한 소셜 인프라로 성장했습니다.

-

이미 몸값도 한 차례 시장에서 확인된 바 있죠.
2021년 투자 유치 당시 디스코드는
약 150억 달러(한화 20조 원 안팎)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같은 해 마이크로소프트가
120억 달러에 인수를 제안했지만,
디스코드는 이를 단호하게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선택했습니다.

이 대목에서 시장은 자연스럽게 이렇게 해석합니다.
“그때 인수를 거절한 이유, 결국 상장을 염두에 둔 선택 아니었을까?”

최근 미국 IPO 시장이 서서히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라는 점도
이번 움직임에 힘을 실어주는 요소입니다.
AI, 플랫폼, 구독 기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디스코드 역시 ‘차세대 커뮤니티 플랫폼’이라는 스토리를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타이밍을 재고 있는 셈이죠.

물론 아직은 모든 게 가능성의 영역입니다.
상장 시기, 밸류에이션, 심지어 상장 여부 자체도 확정된 건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건,
디스코드가 다시 한 번 월가의 레이더에 포착됐다는 사실입니다.

조용히 준비하는 비공개 IPO.
이 선택이 상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또 한 번의 큰 결단으로 방향을 틀게 될지,
앞으로 나올 추가 소식에 시장의 시선이 쏠릴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디스코드IPO,디스코드상장,비공개IPO,미국IPO,테크주,플랫폼기업,마이크로소프트,블룸버그

다른글 더보기

“디스코드, 조용히 IPO 문 두드렸다… 상장설에 시장이 주목하는 이유”의 1개의 댓글

  1. 핑백: 삼성전자 “메모리값 너무 올랐다”… 스마트폰·전자제품 가격 인상 신호탄? - 케케우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