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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복귀 일병과 인하대생의 버스 자리 논쟁, 에티켓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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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복귀 일병과 인하대생의 버스 자리 논쟁, 에티켓은 어디에?

오늘, 한 휴가 복귀 중인 일병이 버스에서 겪은 황당한 경험에 대한 이야기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인천터미널에서 동서울 터미널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한 이 일병은 제보를 통해 그 날의 사건을 전했습니다.

“인하대생으로 보이는 여성분, 에어팟을 착용하고 ‘000문학’이라 적힌 책을 들고 계셨어요. 버스는 발권제 좌석이고 사람은 반 정도밖에 차지 않았는데, 눈을 감고 쉬려는 저의 어깨를 툭툭 치시더니 자리를 양보하라고 하시더라고요.”

휴가 복귀 일병과 인하대생의 버스 자리 논쟁, 에티켓은 어디에?

이 일병은 자신이 좌석을 잘못 앉았나 싶어 확인하는데, 제대로 된 자리에 앉아 있음을 깨닫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해당 여성은 “창가에 혼자 앉고 싶다”며, 자신의 자리는 다른 곳이라면서 실실 웃었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여성의 요구에 당황해 “네? 아”라고 반응했고, 여성은 “군인 아니세요?”라고 되물었습니다. 군인이라는 사실을 밝히자, 여성은 “에이~ 좀 바꿔주세요”라고 말하며 다시 한 번 웃었다고 합니다.

이 상황에서 버스 기사님이 여성에게 앉으라고 말했고, 여성은 표정을 바꾸며 아이씨 하고 말했다는데요.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좌석이 지정된 버스에서의 에티켓과 군인에 대한 예우, 그리고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이 사라진 것은 아닌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예의와 에티켓은 기본적인 사회생활의 규칙입니다.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는 배려가 필요한 때, 이번 사건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소한 일상 속에서도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잃지 않길 바랍니다. 오늘 이 일병의 제보가 작은 에티켓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길 희망합니다.

작성자: (뉴스 케케우)
ⓒ 2023

도움: (히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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