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홈플러스, 기업회생 절차 신청… 이유는 뭘까?

  • 기준

홈플러스, 기업회생 절차 신청… 이유는 뭘까?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모펀드 #폐점논란 #땅장사

📉 홈플러스, 유동성 위기로 결국 기업회생 신청
국내 대형마트 홈플러스유동성 악화로 인해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습니다. 일부 매장은 정상 운영되지만, 폐점 예정인 점포가 속출하며 대규모 구조조정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 기업회생 절차 신청… 이유는 뭘까?

홈플러스의 위기, 진짜 이유는?
홈플러스는 MBK파트너스가 소유한 기업입니다. 그런데 홈플러스가 보유한 부동산 자산이 MBK가 인수한 가격보다 더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점이 문제였습니다.

즉, **“땅을 팔아버리는 게 더 이득”**이라는 판단이 내려졌고, 이에 따라 수익성이 높은 매장마저도 매각하면서 실적이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

폐점 예정 매장 리스트
서울 : 강동점, 금천점, 동대문점, 방학점, 잠실점
경기 : 동수원점, 부천상동점, 부천소사점, 수원영통점, 안산선부점
대구 : 대구칠곡점, 내당점
부산 : 부산반여점, 센텀시티점
그 외 : 천안점, 죽도점, 순천풍덕점, 삼천포점, 진주점 등

주상복합으로 변하는 홈플러스?
매출 부진을 이유로 매장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홈플러스의 핵심 부지들이 고급 주거시설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대전 둔산동의 경우, 최고 47층짜리 하이엔드 아파트 ‘그랑 르피에드 둔산’으로 탈바꿈 중입니다.

-

직원들의 미래는?
매장이 폐점되면? → 해고는 합법
기업이 회생절차에 들어가면? → 일자리 불안정 심화
결국, MBK파트너스의 부동산 장사로 인해 직원들과 소비자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는 상황입니다.

💬 결론: 사모펀드의 단기적 수익 추구, 홈플러스의 몰락을 초래하다
기업 운영보다는 부동산 가치에만 집중한 MBK파트너스, 이로 인해 홈플러스는 마트가 아닌 ‘부동산 개발 회사’가 되어버린 상황입니다.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모펀드, 폐점논란, 부동산개발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