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관광객, 발리에서 8살 아이 심폐소생술로 구조
영웅적 행동으로 새 생명을 구하다
한국인 관광객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의식을 잃은 8세 아동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재영(43)씨는 대구 동구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최근 육아휴직을 내고 가족과 함께 발리에서 ‘한 달 살기’를 하던 중 이 사건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KBS News에 공개된 영상에서 최씨는 발리의 한 수영장에서 쓰러진 아이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최씨는 응급처치와 수상안전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위기 상황에서 본능적으로 아이를 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최씨는 “아이에게 맥박과 호흡이 없어 보였고, 구급차를 요청한 뒤 즉시 CPR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토사물이 입으로 들어오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8분 이상 지속된 심폐소생술 끝에 아이는 숨을 쉬기 시작했고, 구급대의 도착으로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사고 발생 후 3일이 지난 뒤 아이와 재회한 최씨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최씨는 “우리 딸들과 비슷한 나이의 아이를 보며 자연스럽게 구조 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이제는 제게 예쁜 아들이 생긴 것 같은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소식은 SNS와 뉴스를 통해 전파되며, 많은 이들로부터 높은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한국인 관광객의 용기와 헌신이 새 생명을 구한 감동적인 사례로 기록될 것입니다.
키워드: 한국인 관광객, 발리, 심폐소생술, 구조, 아동 구조, 영웅적 행동, 육아휴직, 최재영, 구급대, 생명 구조.
핑백: 오또맘, 400만 원짜리 스폰서 제안에 단호한 거절로 눈길 - KEKEWO - 케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