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 다음 주 美 iOS 앱스토어 복귀…에픽 vs 애플 4년 전쟁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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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가 드디어 포트나이트(Fortnite)를 미국 iOS 앱스토어에 재출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CEO는 5월 1일 자신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직접 이 소식을 전하며, 애플과의 오랜 법적 분쟁에 종지부를 찍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웹 거래 수수료 없다…애플세는 끝났다”
팀 스위니는 이날 트윗에서
“웹 거래 수수료는 더 이상 없다. 애플세(15~30%)는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사라졌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는 에픽게임즈가 수년간 주장해온
“애플의 앱스토어 독점적 구조는 부당하다”는 입장이 일부 관철되었음을 의미하며,
EU에서 먼저 시행된 디지털시장법(DSA) 영향이 미국에도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에픽의 조건부 ‘평화 제안’
스위니는 “애플이 유럽에서 시행 중인 수수료 면제 프레임워크를 전 세계로 확대할 경우,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를 글로벌 앱스토어에 다시 출시하고,
현재 및 미래의 관련 소송을 모두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조건부 평화 선언’인 셈인데요.
애플이 이 제안을 수용한다면, 2020년부터 이어진
전 세계 앱 마켓 정책 분쟁이 완전히 종료될 수 있습니다.

포트나이트 vs 애플, 4년 전쟁 요약
- 2020년 8월: 에픽, iOS 앱에 자체 결제 시스템 업데이트
→ 애플, 정책 위반이라며 포트나이트 앱스토어 퇴출 및 에픽 개발자 계정 정지 - 에픽: “애플의 30% 수수료는 독점이자 불공정 경쟁” 소송 제기
- 애플: “정책은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반박
- 2021~2023년: 양측 간 미국 법원 및 EU에서 소송전 지속
- 2024~2025년: EU 디지털시장법으로 애플 수수료 정책 일부 후퇴
→ 미국에서도 유사한 압박 커지며, 에픽에 유리한 국면 형성 - 2025년 5월: 에픽, 미국 앱스토어에 포트나이트 복귀 예고
팬들 반응 “FreeFortnite가 현실로”
팀 스위니의 트윗 하단에는
- “드디어 돌아왔다”,
- “우리는 2020년 ‘디지털 1984’를 이겨냈다”,
- “웹결제가 열리면 더 이상 울며 겨자 먹기로 수수료 안 내도 된다”
등의 환영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에픽은 이제 게임 회복 그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포트나이트 복귀는 앱 생태계 ‘탈애플’ 흐름의 상징이자,
더 많은 개발사들에게 “플랫폼과의 싸움도 승산이 있다”는 사례로 남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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