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결혼하면 600만원 주겠다!
태안군, 결혼·출산 장려금 상향 추진으로 젊은층 유입 기대
태안군이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장려금을 대폭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충남 지역 내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젊은 세대에게 매력적인 제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군의회 시정연설에서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태안군은 혼인 신고일 기준으로 부부 모두 태안군 주민등록을 가지고 있을 경우, 결혼 축하 메시지와 함께 50만원의 결혼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후 1년 단위로 100만원씩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 군수는 내년에 이 금액을 2배 이상으로 늘릴 계획을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생아 출산 장려금도 현재 첫째 아이 출산 시 50만원, 둘째는 100만원, 셋째 이상은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역시 충남 시·군 중 최고액으로 조정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위해서는 ‘태안군 인구증가 시책추진을 위한 지원 등에 관한 조례’의 개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가 군수는 이 외에도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태안군의 이러한 움직임은 지역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젊은 세대를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인 시도로 해석됩니다. 올해 10월 기준으로 태안군 인구 중 20∼40대는 전체 인구의 13.8%에 불과해, 이번 조치가 얼마나 효과적일지 주목됩니다.
작성자: (뉴스 케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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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히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