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이 선택한 단 하나의 스테이크? 마초 스테이크 하우스 화제

추성훈이 선택한 단 하나의 스테이크? 마초 스테이크 하우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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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 추성훈이 직접 모델로 나선 스테이크 전문점 ‘마초 스테이크 하우스’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식적으로 “추성훈이 직접 선택한 마초 스테이크 하우스”라는 문구와 함께, ‘1파운드 추성훈 스테이크’라는 시그니처 메뉴를 전면에 내세우며 오픈 소식을 알렸다.

리베라 비법 소스 + 400g 넘는 립아이

해당 스테이크는 추성훈이 과거 방송에서 직접 언급한 리베라 소스 레시피를 바탕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육즙 가득한 립아이 스테이크(약 450g 이상) 위에 50년 전통의 소스가 더해진 점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인 ‘1파운드 추성훈 스테이크’는 58,900원, 일반 립아이는 33,900원, 철판 비프 비빔밥은 17,900원이다. 소스만 추가할 경우 1,500원에 제공된다.

고급 스테이크에 가격 논쟁… 커뮤니티 반응은 엇갈려

하지만 메뉴 공개와 동시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가격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고기가 400g이 넘는 걸 생각하면 오히려 합리적”, “스테이크 퀄리티만 보면 싼 건 아니다” 같은 반응이 있는 반면, “58,900원이면 집에서 소고기 사다 해 먹지”, “비싸긴 하네” 등의 의견도 쏟아지고 있다.

특히 “아웃백이랑 비교해보면 가격 합리적이다”, “외식 좀 해본 사람들은 이 정도는 비싸다고 안 한다”는 의견과 함께, “괜히 비싸다고 징징대는 건 외식 안 해본 사람들이라 그런다”는 댓글도 다수 등장했다.

소스 맛도 관심… “도쿄에서는 짰는데 여긴 어떨까?”

또한 추성훈이 일본 도쿄에서 즐겼던 원조 스테이크 소스가 “꽤 짜다”는 평이 많았던 만큼, 이번에 한국판으로 리메이크된 리베라 소스의 짠맛·풍미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는 브랜드 자체보다도 ‘추성훈이 고른 스테이크’라는 점이 입소문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으며,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분위기다.

결국 중요한 건 맛과 만족도.
“비싸다”는 말보다 먼저 나올 평가가 “과연 값어치를 하나?”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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