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콜택시 전국통합예약시스템 도입|이동권부터 정보접근까지 달라지는 ‘제6차 편의증진 국가종합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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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이동과 시설 이용에서 불편을 겪는 분들에게 꽤 중요한 소식 하나 정리해볼게요.
보건복지부가
오는 2029년까지 적용되는 ‘제6차 편의증진 국가종합 5개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한마디로 정리하면
👉 “이동, 시설, 정보 접근 전반에서 실제 체감 불편을 줄이자” 입니다.
그동안 제도는 있었지만 현실에서는 불편했던 부분들,
이번엔 꽤 구체적으로 손을 보겠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 이동권 보장 강화|장애인콜택시 ‘전국통합예약시스템’ 도입
이번 계획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이동권입니다.
✔ 전국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예약 시스템
- 장애인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을 지역 구분 없이 이용
- 지자체별로 따로 운영되던 예약 체계를
👉 ‘전국통합예약시스템’으로 통합
이제 광역 이동이 필요할 때도
지역이 달라서 예약이 안 되는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에요.
✔ 이동 보조 장비·편의 지원 확대
- 휠체어 리프트
- 차량 경사로
- 하이패스 단말기 지원 확대
이동 과정에서의 작은 불편 하나하나를 줄이겠다는 방향이 보입니다.
🏢 시설 이용 불편 해소|의무설치 확대 & 기준 정비
시설은 있는데 “쓰기 불편한” 경우, 다들 한 번쯤 보셨죠.
✔ 장애인 편의시설 의무설치 대상 확대
- 단계적으로 적용 범위 확대
- 형식적인 설치가 아닌 실제 사용 가능한 기준으로 개선
✔ 세부 기준도 현실적으로 보완
- 장애인 화장실 대변기 등받이 규격 개선
- 실제 이용 시 불편했던 부분을 기준에 반영
✔ 주거·체육시설도 함께 개선
- 좌식 싱크대 등 주거약자 편의시설 설치 지원 지속
- 장애인 우선 이용 체육시설 반다비체육센터 확대
🚨 재난 상황 대응|1대1 대피도우미 매칭 추진
재난 상황에서 가장 취약한 계층을 위한 대책도 포함됐습니다.
- 장애인을 포함한 대피 취약계층 대상
- 1대1 대피도우미 매칭 추진
- 소방안전체험관 시설 개선으로
👉 재난 시 대피 요령을 직접 체험
단순 홍보가 아니라,
“실제로 몸으로 익히게 하겠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 정보 접근성 강화|편의시설 정보, 이제 더 정확하게
시설 이용 전에
“경사로 있나?”, “장애인 화장실 어디 있지?”
이런 정보 찾기 힘들었던 경험 많으시죠.
✔ 실태조사 & 정보 업데이트 대폭 개선
- 편의시설 실태조사 대상 확대
- 정보 현행화 주기
👉 기존 5년 → 1년으로 단축
✔ 디지털 접근성도 함께 개선
- 글자 확대·음성 안내 지원 ATM
-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보급 확대
- 정보 활용 교육 병행
디지털 환경에서도
“누구나 쓸 수 있게” 가 방향입니다.
🏗 제도 기반 정비|설치만 해두고 끝나는 일 없도록
이번 계획은 ‘설치’에서 끝나지 않도록
관리와 점검까지 포함하고 있어요.
- 건축허가 단계에서
👉 편의시설 설치 여부 명확히 확인 - 편의시설 상세표준도 정비
-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활성화
- 기준 해설서 제작
- 인센티브 도입 추진
- 장애인 관람석·화장실 등 주요 시설 모니터링 체계 구축
또한
- 유니버설디자인 제품 개발·보급 확대
- 공모전·세미나를 통한 사회적 인식 확산
까지 함께 추진됩니다.
이번 제6차 편의증진 국가종합계획은
“제도는 있는데 불편한 현실”을
국가 차원에서 제대로 손보겠다는 선언에 가깝다고 느껴졌어요.
특히
✔ 장애인콜택시 전국통합예약
✔ 정보 접근성 1년 단위 업데이트
✔ 재난 대응 1대1 매칭
이 세 가지는 체감 변화가 꽤 클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실제 현장에서
얼마나 잘 실행되는지가 관건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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