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라톤 대회인가? 먹방 달리기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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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라톤이 코로나 이전에 제공했던 엄청난 먹을거리와 혜택은 정말로 입이 떡 벌어질 정도입니다. 마라톤 대회는 단순히 달리기만 하는 행사가 아닌, 먹을 것도 챙기며 마치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유명했죠. 일본 마라톤 대회는 먹을 걸 엄청 많이 주기로 유명했는데, 그 리스트를 보면 경악스러울 정도입니다.


출발 전: 기본 물품
대회에 참가하면 우선 기본적인 물품들이 지급됩니다. 대표적인 예로, 매실 열매를 건조시킨 ‘우메(ume)’가 있습니다. 이 매실은 신맛이 강해서 취향을 탈 수 있는 아이템이었죠. 그리고 에너지바도 제공되는데, 꾸덕함이 500%라 마치 암살용처럼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마라톤 도중: 인코스 먹을거리
달리는 동안 주최 측이 제공하는 공식 먹을거리는 그야말로 다양합니다.
- 오이: 시원한 오이를 씹으며 달리기
- 도라야끼: 달콤한 팥이 들어간 일본식 디저트, 4등분으로 나눠 제공
- 유부초밥: 간단하면서도 에너지를 보충하기 좋은 음식
- 사탕: 다양한 종류의 사탕들이 준비되어 있어 당 보충이 용이
- 단무지: 짭조름한 단무지로 땀을 흘린 후 염분 보충
- 모찌(찹쌀떡): 쫀득한 찹쌀떡으로 에너지 재충전
- 타코야끼: 일본을 대표하는 길거리 음식이자 간식
- 말린 과일: 가볍게 섭취 가능한 건강 간식
- 앙금빵: 달달한 팥이 들어간 빵
- 양갱: 팥을 사용한 전통적인 단 음식
- 파인애플 컵: 신선한 과일로 상쾌하게 에너지를 보충
완주 후: 메달과 다양한 혜택
마라톤을 완주하면 메달과 함께 다양한 물품들이 제공됩니다. 일본 마라톤은 단순히 대회가 아니라, 참가자들에게 완주 후에도 많은 보상을 주며 축제 분위기를 즐기게 하는 행사가 많습니다.
이처럼 일본 마라톤 대회는 단순한 달리기가 아니라, 맛있는 먹거리와 즐거운 경험을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로 자리 잡았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아래 짤을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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