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인스타에 많이 보이는 바이럴 “폐기”
음식의 낭비, 정말로 필요한 ‘장인정신’인가요?”
요즘 SNS에서 음식점과 카페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멀쩡한 음식을 대량으로 버리는 영상들이 자주 올라옵니다. “원하는 맛이 나오지 않았다”, “판매 기준에 맞지 않았다”는 이유로 만들어진 음식을 그냥 버리는 것입니다.


이런 모습을 볼 때마다, 저만큼이나 많은 이들이 이런 낭비에 거부감을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환경에 해로운 것은 물론,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도 생각해야 합니다. 또한, 이런 방식은 실제로 음식의 가격을 올리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버려진 음식의 원가가 최종 가격에 포함되어, 소비자가 더 비싼 값을 지불하게 됩니다.
많은 이들이 ‘장인정신’을 가진 요리사를 칭찬할 수 있지만, 매일 대량의 음식을 버리는 것이 정말로 찬양받을 만한 ‘장인정신’인가요? 만약 자주 음식을 버린다면, 그것은 요리사의 기술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예를 들자면, 프랑스의 유명한 마카롱 집에서는 품질이 낮은 마카롱을 따로 ‘파지 마카롱’으로 판매하거나 기부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실패한 음식도 최대한 활용하려는 노력이 보여집니다.


‘장인정신’이라는 단어 뒤에 숨어서 음식을 낭비하는 행위는 지속될 수 없습니다. 진정한 ‘장인정신’은 음식의 가치를 알고, 낭비를 최소화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소비하는 음식이 이러한 가치를 담고 있기를 바랍니다.
작성자: (뉴스 케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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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히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