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온누리상품권·농할상품권 동시 할인…최대 30%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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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온누리상품권, 9월 16~20일 한정 10% 특별할인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석을 앞두고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은 9월 16일 0시부터 9월 20일 23시 59분까지 단 5일간이며, 은행별 점검시간(23시 30분~0시 30분)에는 충전이 일시적으로 제한될 수 있다.
이 기간 구매하는 20만원 한도에 대해서는 평소 7%였던 할인율이 10%로 3%포인트 상향 적용된다.
구매 한도 역시 9월 한 달간 1인당 총 120만원으로 늘어난다. 기존 일반할인 한도 100만원에 특별할인 한도 20만원이 추가된 구조다.

구체적으로 일반할인으로 100만원을 충전하면 7% 할인이 적용돼 93만원에 구매할 수 있고, 특별할인 구간인 20만원은 10% 할인이 적용돼 18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최대 한도인 120만원을 모두 채워 구매할 경우 실제 결제금액은 111만원으로, 최대 9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다만 특별할인은 예산 소진 시 예정된 기간보다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되면 특별할인(10%) 대신 기존 일반할인(7%)으로 자동 전환된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최대 보유 가능 금액은 200만원으로, 이를 초과해 추가 충전은 불가능한 만큼 기존 잔액을 먼저 사용한 뒤 충전하는 것이 좋다.
자동충전을 설정해둔 경우 잔여 특별할인 구매한도를 초과하면 충전이 되지 않을 수 있어 사전에 설정 확인이 필요하다.


농할상품권도 20% 할인…국산 신선 농축산물만 구매 가능
채소와 과일, 고기 등 농축산물을 구매할 때 쓸 수 있는 ‘대한민국 농할상품권’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농할상품권은 국내산 농축산물 구매 시 20% 할인과 함께 소득공제 40%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권은 서울, 경기, 인천, 강원, 경남, 경북, 전남광주, 대구, 대전, 부산, 세종, 울산, 전북, 제주, 충남, 충북 등 지역별로 16종이 구분 발행된다.
각 지역별 농할상품권은 전통시장 구분 없이 로컬푸드직매장 등 해당 지역의 농할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 농할상품권(전남광주)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식이다.

월 10만원 한도, 국산 신선 농축산물만 구매 가능
월 할인구매 한도는 1인당 10만원이며, 시도별 16종 상품권을 모두 합산해 1인당 월 1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가족이나 지인에게 선물하는 것도 가능하며, 월 선물등록한도는 30만원이다.
구매 가능 품목은 국산 신선 농축산물로 한정되며, 수입산이나 가공 농축산물은 구매할 수 없다.

상품권 유효기간은 2026년 11월 30일까지이며, 구매 후 15일 이내 미사용 상품권은 구매 취소가 가능하지만 15일 이후에는 전액 환불이 불가능하다.
사용률이 60% 이상 충족된 경우에는 잔액의 20% 할인지원금을 차감한 뒤 환불받을 수 있다.
두 상품권 모두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만큼, 기간과 한도를 꼼꼼히 확인해 알뜰한 명절 장보기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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