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앞 교사 집회, 도심을 가득 메운 교사들의 목소리 이렇게 질서정연한 대모는 처음봤다! 이것이 불법행위 인가?
전국 교사들의 일곱 번째 도심 집회인 50만 교원 총궐기 추모 집회가 국회 앞에서 열렸습니다. 주최 측 추산으로는 참가 인원이 20만여 명에 달했고, 지난 7월 서이초 교사 사망 이후로는 최대 규모의 집회였습니다.

사망 49재를 이틀 앞둔 교사들의 고요한 추모
교사들은 서이초 교사의 사망 49재를 이틀 앞두고 고인에 대한 추모에 집중했습니다. 성명서를 통해 사망 원인을 철저히 수사하고 엄중히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서이초 관련 내용은 -> 바로가기
교육부와 관련 부처에 대한 요구
교육부에는 아동복지법, 학교폭력예방법 등 교육 관련 법안의 개정을 위해 관련 부처와 협력해 결과를 보이라고 요구했습니다. 또한, 교육 활동을 위축하는 각종 민원과 문제 행동에 대한 대응책 마련, 그리고 정책 기획과 수립 과정에 교사를 반드시 포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8가지 정책요구안 발표
교사들은 아동복지법 개정과 교육당국의 책무성 강화, 통일된 민원 처리 시스템 개설 등 총 8가지의 정책요구안을 발표했습니다.
지속되는 추모 행사
교사들은 서이초 교사의 49재인 4일에 서이초 앞에서 개별 추모와 국회 앞 추모 집회를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31일 발견된 서울 양천구 초등학교 교사의 사망 사건에 대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악성 민원과의 관련성이 확인될 경우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원단체들은 이와 관련하여 학부모의 악성 민원 등이 있었는지 철저히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교사들의 목소리가 이제는 더 이상 묵살되어서는 안됩니다. 이번 집회는 그들의 고심과 애로, 그리고 고인에 대한 마지막 예의를 표한 것이며, 이제는 교육부와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야 할 시점입니다.


그나저나 이렇게 질서정연한 집회는 처음 봤는데요. 이 시점에 신경호 교육감은 뭐하고 있었는지가 SNS에 공개 되었습니다.

바로 탁구를 치고 있는 모습인데요.
교사들의 집회 사실은 알고 있었던것이겠죠?

줄을 지나치게 잘 서고 평화적인 집회! 그런데 이런 집회에 참여하면 파면??
아래는 전국 교사들의 자역별 집회 깃발 입니다. 이런것이 불법 파업인가요?


핑백: 교사들의 도심 집회 대한민국 집회 문화의 끝판왕 "깔끔 그 자체" - KEKEWO - 케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