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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커완 “아이폰18 프로맥스 A20, 맥북처럼 패키징했다”…클럭 유지력에서 판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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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커완 “아이폰18 프로맥스 A20, 맥북처럼 패키징했다”…클럭 유지력에서 판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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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식 패키징으로 클럭 경쟁력 확보

중화권 IT 유튜브 채널 ‘기커완’이 아이폰18 프로맥스에 탑재된 A20 칩을 심층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기커완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 A20 칩을 맥북의 M시리즈 칩처럼 패키징하는 방식을 택했으며, 방열판 구성 역시 노트북에 가깝게 설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커완 "아이폰18 프로맥스 A20, 맥북처럼 패키징했다"…클럭 유지력에서 판가름

이 같은 설계 변경의 핵심 목적은 지속적인 클럭 유지, 즉 클럭 경쟁력 확보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긱벤치 테스트에서 상온과 냉온 환경 간 점수 차이가 거의 사라졌으며, 최대 4.93GHz의 클럭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결과가 확인됐다.

다만 애플이 이번 세대에 N2P 공정을 선택하지 않은 정확한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기커완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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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대역폭 50% 상승, 코어 구조도 재편

A20 칩은 메모리 인터페이스가 96비트로 확장되며 대역폭이 기존 대비 5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어 구성은 슈퍼코어 2개와 효율코어(E코어) 4개로 이뤄졌으며, 슈퍼코어는 역대 세대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성능 향상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효율을 담당하는 E코어의 성능 역시 크게 향상됐는데, 스냅드래곤 5세대 미드코어급 성능을 내면서도 전력 소모는 훨씬 낮은 수준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스냅드래곤 5세대 미드코어가 동일한 성능을 내기 위해 2.6와트의 전력이 필요한 반면, A20의 E코어는 0.8와트만으로 이를 구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모리 지연시간은 데스크톱용 DDR5급 수준을 보였고, 메모리 대역폭 자체는 애플 M4 칩과 비슷한 수준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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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성능 40% 향상…전력 소모는 그대로

그래픽 성능 측면에서는 전력 소모 증가 없이 성능이 40%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커완은 이를 검증하기 위해 ‘원신’ 수메르 성맵 이동 구간, ‘명일방주: 엔드필드’ 무릉성 지역 탐사, ‘이환’의 비 오는 날 도심맵 주행, ‘명조’ 현방성 탐사 등 실제 인기 모바일 게임을 활용한 실사용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같은 테스트들을 통해 애플이 공식적으로 밝힌 GPU 성능 향상 수치가 실제 게임 구동 환경에서도 대체로 재현되는 것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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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전작 대비 2시간 더 오래 지속

배터리 사용 시간과 관련해서는 아이폰17 프로맥스보다 약 2시간 더 길게 사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터리 용량은 5391mAh로, 이는 7200mAh에서 8600mAh에 달하는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기종들 사이에서 경쟁해야 하는 상대적으로 작은 용량이다.

다만 기커완은 이번 분석을 통해 아이폰18 프로가 전작인 아이폰17 프로맥스급 배터리 지속시간을 완전히 입증해내지는 못했다고 평가했다.

“완벽한 폰이지만 무겁고 비싸다”

기커완은 이번 분석의 총평으로 아이폰18 프로맥스를 완벽한 폰이자 동시에 무거운 폰, 비싼 폰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했다.

성능과 발열 관리, 배터리 효율 등 하드웨어적 완성도 측면에서는 높은 평가를 내리면서도, 무게와 가격이라는 두 가지 요소가 소비자 선택에 있어 여전히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짚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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