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상품권 바코드 복원해 사기 친 34세 남성 검거
서울 광진경찰서는 기술적 수단을 활용하여 모바일 상품권의 바코드를 복원한 후 이를 종이 상품권으로 불법 교환한 양모 씨를 사기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양 씨는 작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300명의 피해자로부터 3천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무단 교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양 씨는 포토샵 등을 사용하여 가려진 바코드를 복원하는 데 성공했으며, 그 결과 얻은 종이 상품권 대부분을 사용하지 않고 보관 중이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양 씨의 집에서 685매의 상품권이 압수되기도 했습니다.
양 씨는 수집벽이 있다고 주장하면서도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치밀한 방법을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약 7개월에 걸쳐 CCTV 분석 등을 통해 양 씨를 추적하고 검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사건은 중고 거래 앱을 이용한 모바일 상품권 거래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사례로, 경찰은 바코드가 있는 상품권 거래 시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미 피해자들 중 일부는 상품권을 돌려받았지만, 이 사건은 중고 거래의 안전성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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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 케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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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히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