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게이 같다고요? 판단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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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에 남편이 게이 같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남편과의 카톡 내용을 공개하며 판단을 부탁했습니다. 카톡 내용은 이렇습니다:
남편이 자정까지 약을 먹고 뻗어 있었다는 이유로 하루 종일 연락을 하지 않았다는 것. 이에 대해 ‘형’이라는 사람이 왜 걱정하게 하고 기분 나쁘게 했냐며 장문의 문자를 보냈습니다.
이 내용을 본 댓글에서는 “진짜 의심되는 카톡이다”라는 반응부터 “나 게이 친구들 많은데 저정도 카톡은 게이 의심해볼만하다”는 의견까지 다양한 반응이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카톡 내용 말고 평소에 의심되는 거 없었어?”라는 질문을 던졌고, 작성자는 주말부부라 같이 있을 시간이 별로 없다고 답했습니다. 또 다른 댓글에서는 “게이들 위장 결혼하는 거 진짜 너무 싫어”라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남자들끼리 저렇게 길게 쓰지도 않을 거 같다”는 의견과 “무슨 연인 간 다툼 같네”라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상대는 맞는 듯”이라는 댓글도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어지러워하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많은 댓글들이 남편의 카톡 내용을 보고 의심스럽다고 판단했지만, 일부는 이것만으로 게이라고 단정짓기는 섣부르다고도 했습니다.
결국 형이라는 사람은 100% 게이 같고, 남편은 70~80% 정도 게이일 가능성이 있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블라인드에서 남편의 카톡 내용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지만, 정확한 판단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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