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전산실 화재, 배터리팩 연쇄폭발로 전산실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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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밤, 서울에 위치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에서 리튬이온 배터리팩 관련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배터리 선반 상단에서 첫 스파크가 발생한 직후 약 1분 30초 만에 연쇄 폭발로 이어지면서 전산실 내부를 연기로 가득 채운 것으로 확인됐다.

🔹 사고 발생 순간 CCTV 포착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성회 의원실이 제공한 CCTV 영상에 따르면, 사고는 26일 오후 8시 16분 44초께 전산실 한쪽 벽에 설치된 배터리팩 선반 상단에서 번쩍 불꽃이 터지며 시작됐다.
- 전산실에서는 UPS(무정전 전원장치)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지하로 옮기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 다른 CCTV 영상에서는 한 작업자가 전동드릴로 배터리팩 하단을 작업하던 중 불꽃이 튀는 장면도 확인됐다. 작업자는 깜짝 놀라 잠시 뒤로 넘어졌으나 곧 일어났으며, 다른 작업자들도 긴급히 대피했다.
- 일부 작업자들은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나, 상황은 급속히 악화됐다.
🔹 연쇄 폭발과 내부 연기
첫 발화 후 약 1분 30초 뒤인 오후 8시 18분 14초, 더 강한 폭발이 발생했다. 불꽃이 옆 배터리팩으로 옮겨붙으면서 연쇄 폭발이 이어졌고, 30초 만에 전산실 내부는 시야를 확보할 수 없을 정도로 연기에 뒤덮였다.
- 첫 발화 이후 약 3분 만에 전산실은 검은 연기로 가득 차 사실상 내부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가 됐다.
- 사고로 작업자 1명이 얼굴과 팔에 1도 화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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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 상황
- 전산실 내 배터리팩 384개 전소
- 화재 진화 완료는 사고 다음 날인 27일 오후 6시
- 작업자들의 신속한 대피와 일부 초기 진화 노력 덕분에 인명 피해는 최소화
이번 사고는 배터리팩 안전 관리와 전산실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운 사건으로, 향후 리튬이온 배터리 취급 시 작업 도구 사용, 선반 설치, 화재 초기 대응 등에 대한 점검과 규정 강화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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